고양이에게만 보인 소녀, 믿기 싫은 상황…“아닐 거야!”

입력 2013-10-15 1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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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만 보인 소녀’

‘고양이에게만 보인 소녀’라는 제목의 사진이 누리꾼들의 오싹함을 자아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사진은 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와 국내에까지 퍼졌다.

공개된 사진은 한 외국인 여성이 고양이 한 마리와 함께 집 안 창가에 서 있는 모습을 담은 것으로 창문 쪽에 어렴풋이 알 수 없는 소녀의 형상이 비쳐 오싹함을 자아낸다.

특히 사진 속 여성은 아무런 상황을 모르는 듯한 모습이지만 곁에 있는 고양이는 마치 창밖의 소녀를 발견한 듯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놀라움을 더한다.

이 사진을 찍은이에 따르면 여자 친구와 함께 있던 고양이가 창문 밖을 향해 잔뜩 경계를 했고, 그 순간 셔터를 눌렀다고 한다.

‘고양이에게만 보인 소녀’ 사진에 대해 누리꾼들은 “고양이에게만 보인 소녀 공포영화 같다”, “고양이에게만 보인 소녀 신기하네”, “당연히 합성”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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