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용의자’ 개봉 앞둔 공유, 2년만에 日팬미팅

입력 2013-10-16 1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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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 사진제공|매니지먼트 숲

배우 공유가 2년 만에 일본에서 팬미팅을 연다.

공유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공유 프리미엄 나이트 2013’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공유의 이번 팬미팅은 데뷔 10주년을 맞았던 2011년 일본 3개 도시 투어 이후 처음이다. 특히 올해 말 주연영화 ‘용의자’를 개봉하는 공유는 일본 현지에서 먼저 영화를 소개하는 한편 그동안의 근황도 알릴 예정이다.

공유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의 한 관계자는 16일 “평소 감성적이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공유가 이번 팬미팅에서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라며 “행사의 구성부터 대본까지 공유가 직접 완성했다”고 밝혔다.

12월 개봉하는 공유 주연의 ‘용의자’는 북한에서 버림받은 남파 공작원이 살인 누명으로 쫓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공유는 영화에서 화려한 액션 연기를 소화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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