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밭 결혼 사진, 2만 평의 밭을 하루만에? “무슨 사연?”

입력 2013-10-17 11: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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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밭 결혼 사진’

남편이 아내를 위해 준비한 ‘옥수수밭 결혼 사진’이 누리꾼들 관심을 사고 있다.

미국 오하이오주 만투나에 사는 농부 필립 더틱은 부인 마리 더틱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결혼 50주년을 맞아 준비한 이 선물은 스케일 또한 굉장했다. 2만평에 달하는 옥수수밭에 자신과 아내의 얼굴을 미로로 그려 만든 것.

하지만 이 엄청난 규모의 미로를 만드는 데에는 단 하루 밖에 걸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더틱 부부는 매년 농장에 미로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고 한다.

‘옥수수밭 결혼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옥수수밭 결혼 사진 하루 밖에 안 걸렸다고?”, “옥수수밭 결혼 사진 부인이 좋아했을까?”, “옥수수밭 결혼 사진 영화 속 이야기 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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