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이 아내를 위해 준비한 ‘옥수수밭 결혼 사진’이 누리꾼들 관심을 사고 있다.
미국 오하이오주 만투나에 사는 농부 필립 더틱은 부인 마리 더틱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결혼 50주년을 맞아 준비한 이 선물은 스케일 또한 굉장했다. 2만평에 달하는 옥수수밭에 자신과 아내의 얼굴을 미로로 그려 만든 것.
하지만 이 엄청난 규모의 미로를 만드는 데에는 단 하루 밖에 걸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더틱 부부는 매년 농장에 미로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고 한다.
‘옥수수밭 결혼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옥수수밭 결혼 사진 하루 밖에 안 걸렸다고?”, “옥수수밭 결혼 사진 부인이 좋아했을까?”, “옥수수밭 결혼 사진 영화 속 이야기 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