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동생 구강암 투병 끝 사망, 누리꾼 애도 물결

입력 2013-10-17 16: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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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인표의 동생 차인석 씨가 구강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 됐다”, “차인표 씨 상심이 크시겠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등의 메시지로 애도를 표했다.

삼육의료원 한 관계자는 17일 동아닷컴에 “금일 오전 12시 30분경 차인석 씨가 사망했다. 이전부터 우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가족들이 조문객을 받고 있다. 차인표 씨는 동생을 잃은 슬픔에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차인석 씨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안타까움을 표하며 애도의 글을 이어가고 있는 것.

한편 고인이 된 차인석 씨는 미국의 명문 메사추세츠 공과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한 수재로, RBS·스코틀랜드 왕립은행 등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스포츠동아 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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