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MC 박서준 보라 발탁…환상의 콤비될까

입력 2013-10-17 17: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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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뱅 MC 박서준 보라’

배우 박서준과 씨스타 보라가 KBS ‘뮤직뱅크’의 새 MC로 발탁됐다.

박서준과 보라는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C 신관 TV 공개홀에서 열린 ‘가을 개편 설명회’에 참석해 소감을 밝혔다.

박서준은 “군대에 있을 때 ‘뮤직뱅크’를 많이 봤다”며 “어제 예비군 훈련에서 뮤뱅 MC라고 자랑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보라는 “무대에만 서다가 MC를 하게 되니 새롭다. 앞으로 잘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서준은 걸그룹 중 어느 팀을 가장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씨스타”라고 대답했다. 사회자가 그중 좋아하는 멤버를 묻자 “내가 오늘 보라색 옷을 입었다”고 말하며 센스를 발휘했다.

뮤직뱅크의 새 MC 발탁 소식에 누리꾼들은 “뮤뱅 MC 박서준 보라, 두 사람의 호흡 기대된다” “뮤뱅 MC 박서준 보라, 박서준 대답 센스만점” “뮤뱅 MC 박서준 보라, 둘이 의외로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서준과 보라는 오는 25일 방송에서 첫 호흡을 맞춘다.

사진|‘뮤뱅 MC 박서준 보라’ 스포츠동아DB·동아닷컴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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