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아이유가 MBC ‘세바퀴’의 특별 MC로 진행을 맡는다.
18일 MBC에 따르면, 최근 정규 3집 앨범 ‘모던 타임즈’로 1년 5개월 만에 가요계로 컴백한 아이유가 ‘세바퀴’ 특별 MC로 발탁됐다.
녹화 당일, 남자 출연자들의 큰 환호를 받으며 첫 인사를 한 아이유는 ‘국민 여동생’ 타이틀에 맞게 등장만으로도 스튜디오를 화사하게 만들었다. 또 똑 부러지는 질문과 깔끔한 진행으로 고정 MC까지 권유받으며 완벽한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녹화 중 갑작스럽게 ‘제모를 하느냐’는 난처한 질문에 아이유는 “아예 민소매를 입지 않는다”며 재치 있는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특별 MC로 변신한 아이유의 모습은 19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세바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