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녹화중단, 테니스 라켓때문에… ‘무슨 일?’

입력 2013-10-18 17: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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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녹화중단’

이영자가 테니스 라켓에 끼어 녹화를 중단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오는 20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 는 ‘기혼 연예인 특집’으로 개그맨 문천식, 한민관, 김원효, 배우 강성진 모자를 초대했다.

이날 한민관의 어머니는 “내 아들은 테니스 라켓을 자유자재로 통과한다”고 말했다.

이에 ‘맘마미아’ 출연진들은 차례로 테니스 라켓 통과하기를 시도했고, 지켜보던 MC 이영자도 도전했다.

그러나 통과 도중 라켓이 이영자의 복부에 걸렸다. 이영자는 “골반은 박미선 씨보다 작다”고 밝힌 뒤 허리띠까지 푸는 강수를 뒀으나 끝내 라켓 통과에는 실패했다.

이영자는 라켓을 통과하지 못한 채 “일단 여러분들만 녹화를 진행하세요. 저는 잠시…”라며 녹화 중단을 선언했다.

‘이영자 녹화중단’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영자 녹화중단, 정말 웃겼겠다”, “이영자 녹화중단, 방송 봐야겠다”, “이영자 녹화중단, 어떻게 뺏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영자 녹화중단’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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