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 문방구’ 개그우먼 장도연 “첫 연기도전, 본격 재미 느꼈다”

입력 2013-10-18 17: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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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장도연. 사진 | 투니버스 ‘벼락 맞은 문방구’

개그우먼 장도연이 ‘벼락 맞은 문방구’의 종영과 함께 첫 연기도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장도연은 18일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벼락 맞은 문방구’가 케이블채널 투니버스에서 만화 영화 ‘짱구’ 다음으로 시청률이 높았다더라. 그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는 자체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장도연은 “촬영 내내 어린친구들이 힘든 내색하지 않고 잘해줬다. 어른으로서 배울 점이 많았다. 연기에도 많은 매력을 느껴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역할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17일 종영한 투니버스 목요드라마 ‘벼락 맞은 문방구’는 평균 2%가 넘는 시청률로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장도연은 극 중 도도하고 까칠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허술한 성격의 천둥초등학교 미술 선생님을 연기했다.

한편, 장도연은 현재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를 비롯해 예능, 뮤지컬,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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