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한식 메뉴판 3탄 ‘메뉴가 아니라 인디언 이름인 줄’

입력 2013-10-18 18:05:4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엉터리 한식 메뉴판 3탄.

‘엉터리 한식 메뉴판’

‘엉터리 한식 메뉴판’ 3탄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엉터리 한식 메뉴판’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중국 현지 식당에서 한국인들을 위해 제공하는 메뉴판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공개된 ‘엉터리 한식 메뉴판’ 사진은 중국의 한 식당에서 촬영한 것으로 소시지 구이에는 ‘도룡뇽 싱싱 소장’ 김밥은 ‘김쌀’로 표기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좋아요 구운 돼지 전체’ ‘생선구이 말의 얼굴’ ‘서부 아프리카 원주민의 쓰라린 추위’ 등 무슨 음식인지 짐작되지 않는 경우도 눈에 띈다.

한편 ‘엉터리 한식 메뉴판’을 접한 누리꾼들은 “엉터리 한식 메뉴판, 인디언 이름 수준” “엉터리 한식 메뉴판, 정말 엉터리다” “엉터리 한식 메뉴판 심각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