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병만족, 제 2차 뿔닭 대전 선포

입력 2013-10-18 21: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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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 사진=SBS

SBS 정글의 법칙. 사진=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 아프리카 생존을 시작한 병만족이 나미비아 생존에 이어 '제 2차 뿔닭 대전'을 선포했다.

병만족은 18일 방송되는 SBS TV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 편에서 사바나 생존 첫날 제대로 된 사냥에 성공하지 못한 채 주린 배로 첫날밤을 지낸 후 기필코 사냥에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이날 병만족은 '정글의 법칙' 첫 생존지 나미비아에서 뿔닭 사냥에 성공했던 경험이 있었던 병만 족장의 진두지휘에 따라 뿔닭 사냥을 나섰다.

뿔닭을 발견하고 조심스럽게 다가간 병만족은 뿔닭이 여러 번 작은 소리에도 쉽게 도망가자 약이 올랐다.

보란 듯이 날고뛰는 뿔닭을 본 김원준은 "닭이 나는 건 반칙 아니냐"며 억울함을 토로했고 류담은 "세상에서 제일 얄미운 동물 1위"라고 말했다.

한편, 병만족의 뿔닭 대전은 18일 밤 10시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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