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과 열애설’…천정명 “착한 여자보단 여우 같은 여성 좋다”

입력 2013-10-21 10:08:4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천정명 김민정 열애설 부인…“착한 여자는 싫다” 이상형 발언 주목

배우 천정명과 김민정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1일 노컷뉴스는 천정명과 김민정이 영화 ‘밤의 여왕’을 촬영하며 좋은 감정을 갖고 10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천정명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천정명과 김민정은 오래전부터 친하게 지내오던 사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에 덩달아 천정명의 이상형 발언도 주목받고 있다.

천정명은 10일 열린 영화 ‘밤의 여왕’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나만 바라보는 착한 여자는 싫다”고 밝혔다.

천정명은 “착하고 지고지순한 여자는 매력이 없다. 여우 같은 여성이 좋다”라며 “아직 결혼생각은 없지만 연애는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주위에 때가 있다고 하더라. ‘이 여자가 내 여자다’라고 생각이 드는 여성을 빨리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천정명과 김민정은 2005년 SBS 드라마 ‘패션70s’를 통해 처음 인연으로 맺었으며 이후 17일 개봉한 영화 ‘밤의 여왕’에서 부부 연기를 펼쳤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