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천정명·김민정 “동료사이 일뿐”

입력 2013-10-21 10: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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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천정명. 동아닷컴DB

연기자 천정명과 김민정 측이 21일 제기된 열애설을 강력 부인했다.

천정명과 김민정은 SBS 드라마 ‘패션 70s’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영화 ‘밤의 여왕’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해 10개월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는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천정명 소속사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츠동아와의 전화통화에서 “열애설이 나서 당황스럽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알고 지낸 동료일 뿐이다. 친한 사이가 오히려 서먹해질까 걱정이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민정의 소속사 더좋은 이엔티 측 역시 “동료 사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17일 개봉한 영화 ‘밤의 여왕’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밤의 여왕’은 완벽한 아내 김민정의 과거를 파헤치는 소심한 남편 천정명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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