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길 소대장, 초긴장 카리스마…간식시간도 살벌 “박형식!” 호통

입력 2013-10-21 11: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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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길 소대장-가수 박형식. 사진출처 | MBC

‘진짜 사나이’ 이상길 소대장 화제…최고사양 사이보그 등장

‘진짜 사나이’ 역대 최강 ‘사이보그 교관’이 등장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멤버들은 해군으로 변신, 해군교육사령부에 입소했다.

이날 이상길 소대장은 소집 시간보다 늦게 도착한 멤버들에게 “뛰어와, 지금이 몇 시냐”라며 불호령을 내렸다. 첫 만남부터 앞으로의 고된 훈련이 예상됐다.

또 이상길 소대장은 해군의 행군과 경례 등을 가르치는 내내 차가운 카리스마로 멤버들을 바짝 얼게 했다.

취침 점호 전 마련된 간식시간도 편하지는 못했다. 박형식이 간식을 정리하다 두리번거리자, 소대장은 “왜 자꾸 두리번거리나”라며 호통을 치며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간식 취식을 허용한 후 그는 마지막까지 제식을 갖춰 로봇처럼 뒤돌아 퇴장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이상길 소대장, 제일 카리스마 있으시다”, “이상길 소대장, 진짜 사이보그 같다”, “이상길 소대장, 멋지네요”, “이상길 소대장, 확실히 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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