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린, 19금 스트립쇼 공개포스팅…투신자살 시도만큼 충격적

입력 2013-10-21 14: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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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배우 이유린이 자신의 블로그에 스트립쇼 동영상을 공개 포스팅해 선정성 논란에 휘말릴 것으로 보인다.

이유린은 지난 6월 자신의 블로그에 여러 편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특히 이들 영상에서 이유린은 속옷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서 파격적인 섹시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두 손을 이용해 자신의 가슴을 움켜쥐는가 하면 머리를 쓸어내리는 등 선정적인 장면을 묘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욱이 이들 영상은 공개 포스팅돼 누구라도 쉽게 접근이 가능한 상태다. 또 다른 카테고리 영역에는 과도한 노출사진이 포진돼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앞서 이유린은 20일 자신이 출연하는 연극의 극단 측 보도자료를 통해 투신자살을 시도한 바 있다고 밝혀 이목을 끌기도 했다. 그는 “알몸연극을 한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서였고 한 남자를 죽도록 사랑했지만 그 남자가 돈을 가로채고 '창녀와 다름이 없다'며 알몸연기를 그만둘 것을 강요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날 이후 거리로 쫓겨 나는 신세가 됐고 그 남자의 폭력에 시달려야 했다. 오랜 시간을 길거리에서 노숙생활을 했고 그에게는 다른 여자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홍보성 의혹을 제기했고, 이유린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홍보성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사진|영상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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