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나’ 이범수-윤아, 20살 나이 차 극복…부부 호흡

입력 2013-10-21 17: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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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윤아’

배우 이범수(43)와 소녀시대 윤아(23)가 KBS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춘다.

KBS 관계자는 21일 “이범수와 윤아가 ‘총리와 나’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며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총리와 나’에서 이범수는 총리 일은 100점이지만 육아는 0점인 아빠 권율 역을 맡는다. 윤아는 엉망진창인 총리의 집안에 기적처럼 찾아온 어린 엄마 남다정을 연기한다.

이범수와 윤아가 실제 나이 차이 20살을 극복하고 훌륭한 케미를 그려낼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총리와 나’는 ‘광고천재 이태백’의 이소연 PD가 연출하고 ‘낭랑 18세’ ‘아가씨를 부탁해’의 김은희·윤은경 콤비가 집필한다.

이범수와 윤아의 캐스팅에 누리꾼들은 “이범수-윤아, 두 사람의 케미는 어떨까” “이범수-윤아, 이범수 부럽다” “이범수-윤아, 본방송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총리와 나’는 ‘미래의 선택’ 후속작으로, 12월 첫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이범수 윤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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