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290억 빌딩 “영화 40편에 CF 100편…솔직히 많이 벌었다’”

입력 2013-10-22 10:07:1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박중훈 290억 빌딩 소유

‘박중훈 290억 빌딩 소유’

배우 박중훈이 싯가 290억에 달하는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한 박중훈은 “거짓은 아니다. 일단 영화는 약 40편 정도 했고 광고를 100편 정도 했다. 그 개런티 수익만 해도 적지 않았다. 또 낭비하고 살진 않아서 잘 모아 놨다”고 말했다.

이어 MC 김구라가 ‘얼마 전에 박중훈 빌딩이 290억이라는 기사가 나왔다’라고 말하자 “그렇다. 일반 사람이 상상하기 어려운 돈을 벌 때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MC 홍은희는 “그 기사를 보고 너무 현실성이 없어서 남편과 ‘사실이 아닐거야’라고 말했는데 이렇게 인정하시니 정말 놀랍다”고 말했다.

박중훈은 “돈 버는 이야기를 하는게 참 어렵다. 돈 때문에 스스로 목숨도 끊는 세상이다. 제가 돈 때문에 행복한 것처럼 비춰지면 죄송하다. 그렇다고 해서 또 행복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려고 하기도 어려운 일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중훈의 첫 감독 데뷔작인 ‘톱스타’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