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동생…소속사 후배 강성용으로 밝혀져 “우리 막내”

입력 2013-10-22 16: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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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동생’

배우 이다희가 소속사 후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다희는 2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우리 막내 군대 휴가 나왔음. 훈련소 갈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상병이구나. 경례할 때 손 각도가 중요하다며 알려준…힘내! 그리고 대한민국 모든 군인을 응원합니다. 당신들이 있기에 우린 든든합니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다희는 각 잡힌 거수경례와 함께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최근 드라마에서 보여준 차도녀 이미지와 달리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다희가 막내라고 표현한 인물은 같은 소속사 배우인 강성용으로 밝혀졌다.

이다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22일 동아닷컴과 통화에서 “이다희가 올린 사진에서 함께 찍힌 남성은 이다희의 친동생이 아닌 소속사 막내 배우”라며 “최근 군에서 휴가를 나와 소속사 식구들끼리 다 같이 모인 자리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성용은 이미 서너 작품을 한 배우다. 내년 5월 제대해 다시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다희와 강성용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다희 동생, 아끼는 동생인가 보다” “이다희 동생, 이다희 거수경례 귀여워” “이다희 동생, 각 제대로 배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희는 KBS 수목드라마 ‘비밀’에서 차도녀 신세연으로 열연 중이다. ‘비밀’은 9회 방송에서 시청률 15.3%(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해 수목극 1위를 지키고 있다.

사진|‘이다희 동생’ 이다희 미투데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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