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선언’ 임재범 측 “갑작스런 결정 아냐, 고민 끝에 결심” [단독 인터뷰]

가수 임재범이 은퇴를 선언한다.

임재범의 소속사 관계자는 4일 동아닷컴에 ‘잠정적 활동 중단’과 ‘은퇴’ 가운데 “은퇴가 맞다”며 “당분간 아무 활동도 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블루씨드엔터테인먼트와의 관계 역시 정리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결정은 아니다. 많이 고민하시고 소속사와도 함께 이야기해 왔다. (은퇴) 발표를 공연 전에 할지 공연 끝나고 할지 많이 생각하시다가 결심하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뉴스룸’ 방송 후 유튜브 영상이 바로 공개될 예정이다. 임재범 님이 팬들에게 전하는 말씀을 유튜브에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재범은 오늘(4일) 방송되는 JTBC ‘뉴스룸’ 초대석에서 은퇴를 선언할 예정이다. 전국투어 콘서트 ‘나는 임재범이다’를 진행 중인 그는 녹화 당시 데뷔 40주년을 맞은 소회를 전하다 “무대를 떠나겠다”고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은퇴 선언은 오후 6시 20분 ‘뉴스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데뷔 40주년을 맞은 임재범은 현재 전국투어 콘서트 ‘나는 임재범이다’를 통해 전국 각지의 팬들과 만나고 있다. 오는 17일과 18일에는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후 부산, 수원, 일산, 광주 등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또한 임재범은 JTBC ‘싱어게인4’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 오는 6일 오후 6시에는 정규 8집의 세 번째 선공개곡 ‘Life is a drama(라이프 이즈 어 드라마)’를 발매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