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데뷔 일화 공개 “헌팅인 줄 알았다”

입력 2013-10-24 15: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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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데뷔’

가수 서인영이 데뷔 과정을 공개했다.

서인영은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예계에 데뷔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날 서인영은 “길을 걸어가다가 특이해서 캐스팅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까만 손톱에 쇠 목걸이를 하고 다닌 모습에 캐스팅 매니저가 접근했다”며 “처음에는 헌팅 하는 건 줄 알았다”고 설명했다.

서인영은 “매니저가 기획사 있느냐고 묻더라”며 “연예인 생각 없다고 했는데도 레스토랑에서 친구들 밥도 사줬다”고 말했다.

서인영이 “그 후에 김형석 작곡가의 사무실에도 갔다”고 말하자 윤종신은 “의심은 많은데 결국 하자는 대로 다 했다”고 지적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박지윤 서인영 권리세 레이디제인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출처|‘서인영 데뷔’ MBC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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