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체크, U2 프로듀서 스티브 릴리화이트에 러브콜 받아

입력 2013-10-24 17: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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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글렌체크. 사진 제공ㅣ사운드홀릭

글렌체크, U2 프로듀서 스티브 릴리화이트에 러브콜 받아

밴드 글렌체크가 프로듀서 스티브 릴리화이트의 러브콜을 받았다.

스티브 릴리화이트는 U2, 롤링스톤즈(The Rolling Stones) 등을 프로듀싱하고 그래미어워드에서 5차례 수상한 바 있는 세계적인 프로듀서다. 그가 직접 팀을 선정해 곡을 프로듀싱하는 프로그램 ‘뮤콘 초이스 프로그램 - 스티브 릴리화이트 초이스’에서 글렌체크를 선정한 것.

글렌체크는 이달에 열린 ‘2013 서울국제뮤직페어(뮤콘 2013)’에서 해당 프로그램의 기회를 얻게 됐다.

글렌체크 소속사 사운드홀릭은 “글렌체크는 올해 정규 2집 발매 후, 내년 초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스튜디오로 가서 스티브 릴리화이트와 곡 작업을 하게 될 것” 이라고 알렸다.

한편, ‘뮤콘 초이스 프로그램 - 스티브 릴리화이트 초이스’는 미국 펜더뮤지컬인스트루먼트(Fender Musical Instruments)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제작, 스티브 릴리화이트가 직접 팀을 선정해 한 곡을 프로듀싱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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