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8대 스펙, 10년 후엔 또 몇 개나 늘어날까

입력 2013-10-25 17: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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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8대 스펙. (위 사진은 기사와 무관합니다)

‘취업 8대 스펙’

취업에 필요한 취업 8대 스펙이 화제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지난 2002년 청년들이 꼽았던 ‘취업 5대 스펙’이 선정된 것에 이어 지난해 3개가 늘어난 ‘취업 8대 스펙’이 주요 요소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당시 선정된 취업 5대 스펙은 학벌, 학점, 토익, 어학연수, 자격증이다.

지난해 조사 결과 취업에 필요한 스펙은 기존의 5대 스펙에 봉사, 인턴, 수상 경력이 추가돼 ‘취업 8대 스펙’이 됐다.

구직자들의 노동시장 진입 연령도 늦춰지고 있다. 바로 취업 스펙을 갖추는데 휴학을 하거나 대학원에 진학하는 등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 지난해 20~24세 고용률은 44.5%로 10년 전보다 9.1% 감소한 수치였다.

‘취업 8대 스펙’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취업 8대 스펙, 그저 한숨만”, “취업 8대 스펙, 벌써부터 긴장돼”, “취업 8대 스펙, 내 취업 나이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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