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올란도 블룸과 함께 뮤지컬에 출연한 배우 콘돌라 라쉐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는 두 사람의 이혼에 대해 보도한 해외 언론들 이들의 이혼에 콘돌라 라쉐드가 관련돼 있을 수 있다는 추측을 내놓았기 때문.
지난 24일(현지시각) E! 온라인 등 미국 연예매체들은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가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보도에 따르면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는 최근 고심 끝에 관계를 정하기로 하고 이혼에 합의했다. 최근에 올랜도 블룸이 출연한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이 두 사람의 관계가 멀어지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한다.
뮤지컬 당시 올랜도 블룸과 콘돌라 라쉐드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것이 두 사람의 이혼설을 보도한 언론의 분석이다. 이에 크게 분노한 미란다 커가 올랜도 블룸과의 관계를 정리를 원한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확실하게 밝혀진 바 없어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한편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는 2010년 7월 3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플린 크리스토퍼 블랜차드 코퍼랜드 블룸을 두고 있다.
사진|‘올랜도 블룸 미란다 커 이혼’ TOPIC / Splash New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