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해로운 음식, 여유로워 보였던 브런치가 ‘위험?’

입력 2013-10-25 21:48:1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동아일보DB (위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합니다)

‘아침에 해로운 음식’

아침에 해로운 음식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 건강정보 사이트는 최근 아침에 브런치를 먹을 경우 몸에 해롭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에 따르면, 브런치에 이용되는 소시지, 햄, 베이컨 등 가공육에는 질산염이 함유돼 있어 암 발병률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설탕이 포함된 시리얼 역시 아침으로는 좋지 않다. 또한, 탄수화물이 많은 시리얼은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켜 설탕이 들지 않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시리얼을 먹는 것이 좋다.

가공 포장된 메이플 시럽 팬케이크도 해롭다. 천연 메이플 시럽은 건강에 좋지만, 포장 제품은 액상과당이 포함돼 있어 내장지방이 쉽게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당뇨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알려졌다.

이외에도 페이스트리, 도넛 역시 혈당을 상승시킬 수 있어 아침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또한, 전자레인지용 샌드위치에는 방부제, 나트륨이 첨가됐을 가능성이 높아 아침으로 부적합하며, 라이트 요거트는 칼로리가 낮지만 인공감미료, 화학첨가물이 포함돼 아침으로는 부적격이다.

마지막으로는 머핀이 꼽혔다. 머핀은 버터, 밀가루, 당분 등 건강에 좋지 않은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다.

한편, ‘아침에 해로운 음식’을 본 누리꾼들은 “아침에 해로운 음식, 아침도 신경써야겠네”, “아침에 해로운 음식, 한식은 괜찮겠지?”, “아침에 해로운 음식, 식습관 바꿔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