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양요섭 선물 ‘특이한 선물…곧바로 날아가 버린 사연은?’

입력 2013-10-26 10: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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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양요섭 선물.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노홍철 양요섭 선물’

‘노홍철 양요섭 선물’이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노홍철이 양요섭의 집을 방문해 이색 선물을 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노홍철은 양요섭에게 변기에 소변을 볼 때 조준을 위해 붙이는 파리 스티커를 선물했다. 노홍철은 “내가 필요해서 산 것은 아니다. 나는 앉아서 소변을 본다. 뭐라도 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결벽증에 가까운 깔끔한 성격으로 유명한 노홍철은 직접 양요섭 집의 변기에 스티커를 붙여주며 “나 진짜 회원님 되게 좋아하는 거다. 내 집이어도 힘들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양요섭은 “내가 건강한 편이라 파리가 버틸지 모르겠다”며 파리 스티커를 조준해 소변을 보기 시작했고, 이내 “맞혔더니 파리가 날아갔다”며 멋쩍은 웃음을 보였다.

한편 ‘노홍철 양요섭 선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홍철 양요섭 선물, 노홍철답다”, “노홍철 양요섭 선물, 파리가 날아가다니 양요섭 남자네” “노홍철 양요섭 선물, 정말 특이한 선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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