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셀프자랑 “예쁜 게 죄다”… 분위기 안 좋자 급사과

입력 2013-10-27 15: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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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셀프자랑’

이연희 셀프자랑 “예쁜 게 죄다”… 분위기 안 좋자 급사과

배우 이연희가 셀프자랑을 했다.

2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결혼전야’의 주연배우인 김강우, 김효진, 옥택연, 이연희, 이희준, 고준희, 구잘, 마동석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인터뷰에서는 서로의 파트너를 자랑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중 옥택연은 이연희의 자랑을 해달라는 요청을 하자마자 웃음을 연발했다.

이에 이연희는 곧바로 “제가 해도 될까요?”라고 하더니 “홍보 차 부산국제영화제에 다녀왔다. 그때 택연 씨에게 ‘연희 씨 단점은 무엇이냐’는 질문이 나왔다”며 “그때 택연 씨가 ‘예쁜 게 죄다’라고 했다”고 셀프자랑을 했다.

하지만 주위 반응이 안 좋자, 이연희는 바로 “죄송합니다”라고 급 사과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 이날 이연희는 옥택연에 대해 “나쁜 남자다. 촬영하면서 계속 나를 거부해서 상처 받았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이연희 셀프자랑’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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