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세인트루이스, 운명의 월드시리즈 5차전 ‘팽팽’

입력 2013-10-29 10: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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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2013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7전4선승제) 5차전에서 일진일퇴의 공방을 벌이고 있다.

4차전까지 시리즈 전적 2승2패로 동률을 기록하고 있는 양팀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5회가 진행 중인 현재 1-1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선취점은 보스턴이 뽑았다. 보스턴은 1회 더스틴 페드로이아와 데이비드 오티스의 2루타 2방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세인트루이스는 4회 맷 할리데이가 보스턴 선발 존 레스터로부터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솔로포를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5차전은 지난 1차전 때와 마찬가지로 레스터(보스턴)와 아담 웨인라이트(세인트루이스)의 선발 맞대결로 펼쳐지고 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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