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이종석 경쟁의식, “몸이 이렇게 좋은데?”

입력 2013-10-29 13:18:0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서인국 이종석 경쟁의식’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영화 ‘노브레싱’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종석에게 자격지심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한 서인국은 “이종석은 키가 크고 모델 출신이라 몸이 예쁘다”라며 “나 스스로 자격지심이 있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서인국은 “나는 키도 작고 팔, 다리도 짧고 몸도 안 좋아서 그랬다”며 “그래서 나는 무엇을 보여주면 될까 생각을 했다. 등과 어깨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택시’에 함께 출연한 박철민은 “서인국의 등은 뭘 상상했든 간에 정말 감짝 놀란다. 윗 옷 벗고 지도하는 장면이 있는데 말이 한 마리 서있는 것 같다. 아마 영화 보면 내 말이 맞다고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인국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상반신을 공개하며 등근육을 과시한 바 있다.

누리꾼들은 서인국 이종석 경쟁의식 소식에 “서인국 이종석 경쟁의식 안 가져도 될 듯”, “서인국 이종석 경쟁의식 때문에 몸 만든 거야?”, “몸은 서인국이 더 예쁜 거 같은데”, “서인국 윤세인 발언은 조금 충격 적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인국은 이날 방송에서 배우 윤세인을 함꼐 호흡을 맞췄던 배우 중 가장 예쁜 여배우로 꼽아 관심을 받기도 했다.

사진|‘서인국 이종석 경쟁의식’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