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타이슨 주먹 맞을까 벌벌…로빈 기븐스 누구길래?

입력 2013-10-29 18: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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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핵이빨’ 마이크 타이슨이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의 굴욕적인 과거를 폭로했다.

미국의 가십매체 레이더온라인은 28일(현지시각) “브래드 피트가 타이슨과 마주치자 ‘때리지 말아달라’고 빌었다”며 타이슨의 자서전 내용을 공개했다.

타이슨의 자서전 ‘반박할 수 없는 진실(Undisputed Truth)’에 따르면 당시 무명이었던 브래드 피트는 타이슨의 전 부인 로빈 기븐스와 교제중이었는데, 우연히 타이슨과 맞닥뜨리자 ‘때리지 말아달라’며 간곡하게 빌었다는 것.

한편 타이슨은 지난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엔 종마같이 당당하더니 나중엔 얌전한 계집애 같았다”며 브래드 피트를 비꼬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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