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LG전자는 중국 업체 화웨이의 추격을 따돌리지 못하고 3위 자리를 빼앗겼다. 29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가 발표한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현황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8840만대를 판매하며 1위에 올랐다. 점유율은 35.2%%. 2위 애플은 3380만대를 판매하며 점유율 13.4%%를 기록했다. 반면 지난 분기 3위를 차지했던 LG전자는 화웨이에 근소한 차이로 밀리며 4위로 내려앉았다. 판매량은 1200만대며 점유율은 4.8%%다. 화웨이는 1270만대를 판매해 점유율 5.1%%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