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겨운 결혼. 동아닷컴DB.
배우 정겨운(31)이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거 자녀계획 언급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정겨운은 내년 4월5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3년간 교제해 온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 살 연상의 예비신부는 모델 출신의 웹 디자이너로 출중한 미모의 소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겨운은 지난 2011년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결혼하면 잘 할 자신이 있다. 아이는 둘이면 좋다. 아들, 딸 하나씩 둘을 낳고 싶다. 우리 집은 나와 남동생이 있는데 칙칙하고 너무 재미없다”고 결혼 후 자녀계획을 밝힌 바 있다.
지난달 18일 방송된 KBS2 ‘바라던 바다’ 방송에서도 정겨운은 “내가 여자친구를 더 많이 좋아하는 상태”라고 말하기도 했다.
‘정겨운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겨운 결혼 행복하세요”, “정겨운 결혼 얼마 안 남았네” “정겨운 결혼 예비신부 얼굴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