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폭로, “남자아이돌 ‘현아앓이’ 중, 자다가도 벌떡!”

입력 2013-10-30 1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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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돌 현아앓이’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남자 아이돌 멤버들의 ‘현아앓이’를 폭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녹화에서 김희철은 프로젝트 듀오 트러블메이커의 신곡 ‘내일은 없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트러블메이커의 현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것.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음악방송 리허설 현장을 가보면, 남자 아이돌은 이른 새벽에라도 현아 차례가 돌아오면 자다가 뛰어 나와 구경을 한다”고 폭로했다.

이어 “몇 년 전 모 예능프로그램에서 현아가 몸뻬 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눈빛만으로도 섹시함이 드러났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입가의 미소를 보여 사심 의혹을 받기도 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구라는 현아를 팝스타 마돈나에 비유하며 “현아가 향후 30년간 섹시 이미지를 유지하면 50대가 되었을 때 한국의 마돈나가 될 수 있다. 이제 시작이다”라며 극찬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남자아이돌 현아앓이’ 소식에 “남자아이돌 현아앓이? 정말?”, “남자아이돌 현아앓이 어쩌면 당연하다”, “남자아이돌이 아니라 남자들이 현아앓이 중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희철의 ‘남자아이돌 현아앓이’ 폭로가 등장하는 ‘썰전’은 오는 31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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