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발효학교는 21세기를 이끌어갈 식문화 ‘발효’와 우리 발효를 대표하는 ‘장’에 관해 심도있는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랜 세월 우리 식탁을 책임져온 장의 가치를 되새기고 전통 발효의 명맥을 이어나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단순한 일회성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10주간 깊이 있는 이론 수업과 함께 직접 장을 담가볼 수 있는 실습을 병행한다. 장류에 관심이 많은 식품 생산 및 조리 관련자, 장류를 활용한 사업자 등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자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수강신청을 받는다. 11월 10일까지 샘표 아이장 홈페이지(www.ijang.com)에서 지원동기를 포함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