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혹등 돌고래 발견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 많은 수수께끼 돌고래’

입력 2013-10-31 16: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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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등 돌고래 발견.

‘혹등 돌고래 발견’

호주 북부 해역에 서식하는 신종 혹등 돌고래 발견이 화제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야생동물 보호협회(Wildlife Conservation Society)와 자연사 박물관 공동연구팀은 호주에서 신종 혹등 돌고래(Humpback Dolphin) 발견 사실을 알렸다.

신종으로 확인된 혹등 돌고래는 일반 돌고래와 달리 등지느러미 아래에 혹이 있다는 특징이 있다. 몸길이는 보통 2.5m에 색깔은 회색, 분홍색, 흰색 등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생동물 보호협회 마틴 멘데즈 박사는 “이들 돌고래의 형태학적, 유전자 분석을 통해 신종 돌고래임이 확인됐다. 혹등 돌고래의 수수께끼가 많아 향후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혹등 돌고래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혹등 돌고래 발견 신기하다” “혹등 돌고래 발견 분홍색 예쁘겠다” “혹등 돌고래 발견 혹이 왜 달렸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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