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로 간 호박.](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3/10/31/58600907.2.jpg)
우주로 간 호박.
‘우주로 간 호박’ 영상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우주로 간 호박’이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우주로 간 호박’ 영상은 아일랜드에 사는 유진 머레이라는 할아버지가 손자를 위해 촬영한 것으로 머레이는 손자 세바스찬을 위해 호박을 깎아 얼굴 모양을 만든 뒤 카메라와 함께 풍선에 매달아 하늘로 올려 보냈다.
공개된 ‘우주로 간 호박’ 영상을 살펴보면 3.5 세제곱미터의 헬륨을 채운 풍선은 초속 5미터의 속도로 호박과 함께 하늘로 날아가 금세 구름 위로 사라진다.
‘우주로 간 호박’은 대기권에 가까워지자 얼굴에 얼음이 생기고 이후 다시 땅으로 다시 추락한다.
한편 ‘우주로 간 호박’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주로 간 호박 손자에게 큰 선물” “우주로 간 호박 손자 바보 할아버지” “우주로 간 호박 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