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박한이 ‘감독님, 제가 쐐기홈런 쳤어요’

입력 2013-11-01 07: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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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두산을 꺽으며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은 최종7차전에서 가려지게 됐다.

삼성은 2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채태인의 결승포와 박한이의 쐐기홈런에 힘입어 6-2로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가 끝난 뒤 삼성 박한이가 류중일 감독의 격려를 받고 있다.

페넌트레이스 우승팀인 삼성은 한국시리즈 4차전까지 1승 3패로 벼랑끝에 몰렸으나 정규리그 1위의 위용을 살려 5차전과 6차전을 내리 잡고 역전 우승을 노리게 됐다.

(대구=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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