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광규, 가슴 뭉클한 모자 간의 사랑 ‘감동’

입력 2013-11-02 11: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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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혼자 산다 김광규. 사진 출처ㅣMBC

나 혼자 산다 김광규, 가슴 뭉클한 모자 간의 사랑 ‘감동’

나 혼자 산다 김광규와 김광규 어머니의 가슴 뭉클한 사랑을 화제다.

11월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광규가 고생하신 어머니를 위해 아파트를 계약, 집 선물을 했다.

이날 김광규는 서프라이즈 선물을 하기 위해 어머니에게 다음 달부터 살게 될 집을 후배 집이라고 소개했다. 김광규 어머니는 넓고 깨끗한 집을 보며 감탄했고 김광규는 그런 어머니에게 "나도 이런 집 하나 사줘"라고 농담했다. 이에 김광규 어머니는 "내가 지금부터 벌어서 사줄게"라고 답했다.

김광규 어머니는 "이런데 사는 거 보니 부모 복이 많은가 보다. 너는 엄마 복이 없어서 장가도 못 가고 안 있나"며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광규가 아파트를 계약 했다고 말하자 김광규 어머니는 "무슨 말을 하노"라며 쉽게 믿지 못했다. 그러나 이내 집안 곳곳을 살펴보며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김광규 어머니는 "속으로는 반가웠다. 그동안 해준 것도 없는데"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나 혼자 산다 김광규와 김광규 어머니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나 혼자 산다 김광규 감동이다’, ‘나 혼자 산다 김광규, 효심 돋보이네’, ‘나 혼자 산다 김광규와 김광규 어머니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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