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은정이 손가락 욕 연기를 펼쳐 화제다.
한은정은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에 호스트로 출연해 자연스러운 손가락 욕을 선보였다.
그는 인기게임 ‘GTA’를 패러디한 ‘GTA 강남’에서 꽃뱀으로 변신해 열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교는 강남을 배경으로 한 게임을 즐겼다.
김민교는 낡은 경차를 타고 주행 중 지나가던 한은정에게 대시했다.
김민교의 유혹에 한은정은 차를 보더니 손가락으로 욕을 한 후 떠나 웃음을 유발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GTA 강남, 한은정 연기 대박” “GTA 강남, 곽한구도 출연했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GTA 강남’ 패러디 영상에는 곽한구가 등장해 김민교의 외제 차를 훔쳐 달아나 눈길을 끌었다. 곽한구는 과거 두 차례 외제 차 절도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바 있다.
사진출처|‘GTA 강남’ tvN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