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음원 저작권 수입 ‘7억9000만원’ 5위…순위 1위는?

입력 2013-11-04 11: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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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 1위를 차지한 박진영(사진 오른쪽)과 5위를 차지한 빅뱅의 지드래곤.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

4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지난해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가 공개됐다.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은 지난해 12억원에 달하는 음원 저작권 수입을 올려 2년 연속 1위에 등극했다.

2위는 작곡가 조영수, 3위는 YG 프로듀서 테디, 4위는 SM 프로듀서 유영진이 각각 차지했다.

특히 현역 아이돌 가수 중 빅뱅 지드래곤이 음원 저작권 수입 5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빅뱅 및 자신의 솔로곡을 모두 작곡한 지드래곤은 7억 9000여 만원의 저작권 수입을 올렸다.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저작권 수입 대박”, “음원 저작권 수입 순위 보니 놀랍네”, “지드래곤 저작권 수입만 해도 재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좋은아침’ 측은 해당 금액은 세금 징수 전 총액으로 실제 금액과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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