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파이브’ 마동석 “김선아 보면서 마음이 짠했다”

입력 2013-11-05 17:1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마동석. 사진제공|시네마서비스

‘더 파이브’ 마동석 “김선아 보면서 마음이 짠했다”

마동석이 동료배우 김선아에 대해 언급했다.

마동석은 5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더 파이브’(감독 정연식)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현장에서 김선아를 보는데 정말 마음이 짠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선아와는 오래 전부터 알고 지냈지만 연기는 처음 해봤다. 김선아는 정말 극중인물에 몰입을 잘 한다”고 덧붙였다.

정말 좋은 배우이지만 너무 집중하는 모습을 보며 짠한 순간도 있었다고. 마동석은 “김선아가 리허설 때 울면 안되는 장면에서 너무 울어서 촬영이 지연됐다”라며 “전날 딸이 죽는 장면을 촬영하고 다음날 우리와 함께 촬영을 했는데 캐릭터에 너무 몰입한 듯 했다. 그 모습을 보며 마음이 참 안타까웠다”라고 밝혔다.

이 말을 듣고 있던 김선아는 마동석에게 감사하다고 말한 뒤 “마동석 씨는 촬영 현장에서 정말 엔돌핀 같은 사람이었다. 덕분에 촬영 현장이 즐거웠고 함께 연기를 하게 돼 정말 좋았다”고 답했다.

영화 ‘더 파이브’는 살해당한 가족의 복수를 다짐한 은아(김선아)가 자신의 장기를 거래하는 조건으로 4명의 사람을 모아 치밀하게 계획을 세우는 이야기. 정연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김선아 마동석 신정근 정인기 이청아 이청아 박효주 온주완이 출연한다. 11월 14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