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쳐블, 신곡 ‘배인(VAIN)’으로 2년만에 성공적인 컴백

입력 2013-11-07 11: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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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힙합 듀오 언터쳐블이 신곡‘배인(VAIN)’으로 성공적인 컴백 신고식을 마쳤다.

언터쳐블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Music의 ‘쇼 챔피언’에 출연해 네 번째 미니 앨범 ‘TRIP(트립)’의 타이틀곡 ‘배인(VAIN)’으로 컴백했다.이들은 약 2년 여간의 공백이 무색케 할 만큼 진한 감성이 느껴지는 세련된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언터쳐블의 타이틀곡 ‘배인(VAIN)’은 그들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아낸 곡.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 보는 진솔하고 현실적인 가사는 대중들에게 공감을 사기에 충분하다.

특히 이날 컴백 무대에서는 피쳐링을 맡은 루드페이퍼(Rude Paper)의 쿤타가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뽐내며 언쳐터블과 조화를 이웠다.

아울러 언터쳐블의 컴백에 TS 엔터테인먼트 패밀리의 응원도 이어졌다. 시크릿의 전효성은 슬리피가 트위터(@kimsleepy)를 통해 게시한 컴백 선언에 애교 넘치는 파이팅을 덧붙이며 응원했다.

또한 B.A.P(비에이피)의 방용국과 힘찬은 티저 영상을, 대현은 티저 이미지를 각각 리트윗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한편 언터쳐블은 오는 11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앨범의 전곡과 뮤직비디오를 함께 공개한다.

사진제공 | TS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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