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출신 라리사, 성인방송 출연…신체 구석구석 공개 ‘충격’

입력 2013-11-08 14: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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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사. 사진출처 | ‘핫기어’ 영상 캡처

KBS 2TV ‘미녀들의 수다’ 출신의 방송인 라리사가 성인방송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라리사 성인방송 나오나’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동영상은 국내의 한 성인채널에서 ‘핫기어’라는 이름으로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명은 XTM '탑기어 코리아'를 패러디한 것으로, 자동차 대신 출연 여성의 몸을 구석구석 소개하는 콘셉으로 구성되어 있다.

라리사는 수영복 차림으로 몸매를 뽐내는 가 하면, 상의를 벗고 가슴을 움켜쥐는 등의 이상한 행동을 보인다. 또 마네킹처럼 서 신체 사이즈를 낱낱히 공개하기도 한다. 방송에 등장하는 남성은 라리사에 대해 마치 상품을 소개하듯 “100% 자연산, 풍만한 가슴”이라고 설명하기도 한다.

라리사는 이에 개의치 않는 듯 덤덤하게 방송에 임하고 모습을 보인다.

최근 성인 연극 ‘개인교수’ 부산공연을 끝낸 라리사는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내년 결혼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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