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야’ 고준희 “효진언니 부러워서 결혼하고 싶다”

입력 2013-11-09 1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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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야’ 고준희가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고준희는 지난 7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결혼전야’(감독 홍지영) 언론시사회에서 “이번 영화를 촬영하면서 효진 언니를 옆에서 지켜봤는데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고 준희는 “언니랑 내가 1살 밖에 차이가 안 나는데 왠지 효진 언니는 안정감이 든다. 그 모습이 좋아 보였던 것 같다”며 “지태 선배님이 옆에서 너무 잘해줘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 그래서 나 역시 결혼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결혼전야’ 고준희 발언에 누리꾼들은 “결혼전야 고준희 빨리 안정을 찾기를…”,“결혼전야 고준희 김효진 유지태 정말 예쁘게 사는 듯”,“결혼전야 고준희 말이 이해가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결혼전야’는 결혼을 앞둔 4커플의 생애 가장 위험한 일주일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11월21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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