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도희-손호준 러브라인…‘창자를 젖갈 담는다는 도희는 어디?’

입력 2013-11-09 1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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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와 손호준이 함께 귀성길에 나섰다.

8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7화에서는 해태(손호준 분)와 정대만(도희 분)이 함께 고향에 내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태와 정대만은 각각 전라남도 순천, 여수가 고향. 이들은 대학교 여름방학을 맞아 고향에 내려가게 됐다. 해태와 정대만은 서로 다른 버스를 타고 가려 했으나, 막판 정대만이 타려던 버스에 자리가 남아 해태도 함께 탑승하게 된 것.

해태는 정대만의 옆에 앉아 그의 어깨에 기대고 자는 등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항상 불만 투성이이던 정대만 역시 해태가 제 어깨에 기대도 별 다른 반응 없이 그를 내버려뒀다. 하지만 러브라인을 기대하기도 전에 이들은 이내 티격태격하며 다투기 시작했다.

반면 삼천포로 내려가게 된 삼천포(김성균 분)은 홀로 고향에 내려가던 중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다 사기를 당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응답하라 1994’ 도희와 손호준 러브라인에 누리꾼들은 “도희랑 삼천포랑 연결되는 거 아닌가?”,“도희 손호준 김성균 러브라인도 기대”,“도희 손호준 김성균 깨알 러브라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tvN ‘응답하라 1994’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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