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역 승강기에서 성관계를? 사진 걸고 공개수배! ‘충격’

입력 2013-10-23 23: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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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로 북적이는 기차역 승강기에서 성관계를 한 커플이 경찰의 공개수배 대상이 됐다.

영국 교통경찰은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각) 슈루즈버리 기차역 승강기에서 성관계를 나눈 남녀의 사진을 공개하고 공개수배에 섰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커플로 보이는 이 남녀는 지난달 28일 승객들로 붐비던 기차역 내 승강기에 들어가 10분 동안 사랑을 나눴다고 한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이 남녀가 강기에 들어간 직후 여성의 신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으며 이 제보를 듣고 CCTV를 확인한 기차역 관리자 역시 영상을 보고 충격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확보한 CCTV 영상을 바탕으로 수사에 나섰으나 남녀의 신원을 파악하지 못했고 결국 뒤늦게 사진을 공개하며 공개수배까지 하게 됐다고 한다.

사진|해당 CCTV 영상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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