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추정 누드 사진 유출…올케이팝 “판단은 스스로”

입력 2013-11-11 15: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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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 동아닷컴DB

에일리 추정 누드 사진 유출 논란…소속사 “본인에 확인 필요”

가수 에일리로 추정되는 여성이 누드 사진이 유출됐다.

10일 오후 영어권 한류 연예정보 사이트인 올케이팝닷컴은 “에일리로 의심되는 여성의 누드 사진을 입수 했다”면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올케이팝 측은 에일리가 데뷔 전 찍은 것으로 보인다며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 않았다. 본인 스스로 판단하라”고 덧붙였다.

해당 사진에는 에일리처럼 보이는 한 여성이 등장한다. 이 여성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카메라 앞에서 과감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일리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에게 확인해 봐야 알 것 같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현재 에일리는 일본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2년 KBS 드림하이2'로 방송에 데뷔한 에일리는 같은해 2월 싱글 ‘헤븐’을 발표하며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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