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 동아닷컴DB
가수 에일리로 추정되는 여성이 누드 사진이 유출됐다.
10일 오후 영어권 한류 연예정보 사이트인 올케이팝닷컴은 “에일리로 의심되는 여성의 누드 사진을 입수 했다”면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올케이팝 측은 에일리가 데뷔 전 찍은 것으로 보인다며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 않았다. 본인 스스로 판단하라”고 덧붙였다.
해당 사진에는 에일리처럼 보이는 한 여성이 등장한다. 이 여성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카메라 앞에서 과감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일리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에게 확인해 봐야 알 것 같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현재 에일리는 일본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2년 KBS 드림하이2'로 방송에 데뷔한 에일리는 같은해 2월 싱글 ‘헤븐’을 발표하며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