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트위터 해킹 이후 첫 근황 사진… ‘동해와 브이’

입력 2013-11-13 09: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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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의 동해가 트위터 해킹을 당한 은혁의 근황을 공개했다.

동해는 1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사진공유 SNS) 계정을 통해 “한국 가는 길. 런던(팬들) 다음에 봐요(Go to Korea. See you next time London)”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내에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는 동해와 은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각기 다른 포즈에도 브이를 그려 눈길을 끈다. 특히 은혁은 이틀전 트위터 해킹을 당한 후 SNS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은혁은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해킹당했다. 당시 해킹으로 인해 은혁의 트위터에는 사적인 게시물이 게재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소속사는 트위터 측에 빠르게 신고했고, 이후 트위터 계정을 되찾은 은혁은 “‘고소미’ 먹고 싶냐(고소 당하고 싶냐)”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은혁의 트위터 해킹은 올해만 벌써 세 번째다. 은혁은 지난 3월과 6월에도 트위터 해킹을 당한 바 있다.

사진=동해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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