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파산신청, 빚 10억 원 넘어…과거 월 대출 이자 수백만 원

입력 2013-11-13 15: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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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파산신청’

방송인 윤정수가 개인파산을 신청해 화제에 올랐다.

한국경제는 12일 윤정수가 최근 법원에 파산신청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윤정수는 빚이 10억 원을 넘어 더는 갚을 능력이 없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개인파산을 신청했다. 사업 투자 실패와 보증 문제 등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윤정수의 재산과 수입을 종합해 파산신청을 받아들일지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윤정수가 일정한 수입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 개인회생 절차로 갈 가능성도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정수 파산신청, 재기 힘들까” “윤정수 파산신청, 방송에서 다시 보고 싶다” “윤정수 파산신청, 청천벽력같은 소식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정수는 1월 SBS ‘자기야’에 출연해 “대출을 많이 받아 한 달에 900만 원의 이자를 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윤정수 파산신청’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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