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채널A
강순의 ‘김치 명인’이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서 남다른 김장 스케일을 공개한다.
14일 방송되는 ‘웰컴 투 시월드’ 주제는 ‘어머니, 저희 친정 김치 먹어요’. 매년 치르는 ‘연중행사’ 김장을 두고 며느리월드와 시월드의 토크 공방전이 펼쳐진다.
강순의 명인은 김장을 무려 한 달 동안이나 한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그는 “며느리 도움 없이 한 달 동안 혼자 김장을 한다. 스무 가지씩 몇 천 포기를 한다. 100포기 속을 넣는 데 1시간45분이면 충분하다”고 말한다.
또 직접 담근 9가지의 김치를 스튜디오로 가져와 소개한다. 배추김치, 파김치, 무청 김치, 치자 백김치, 고추씨 백김치, 알타리 동치미 등 종류도 다양하다. MC 정찬우는 “지금까지 먹어본 김치 중 맛이 최고다”며 손을 치켜든다.
밤 11시 방송.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