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결혼식, 915m 높이에서 웃으며 찰칵 ‘강심장이야?’

입력 2013-11-15 10: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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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결혼식 사진’

‘위험한 결혼식 사진’이 화제다.

각종 외신은 13일 ‘위험한 결혼식 사진’을 보도했다.

사진 속 신부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915m 높이에 있는 줄를 타고 절벽을 건너고 있다. 이는 ‘티롤리안 트래버스’라는 기술로 암벽 등반가들만이 가능한 고도의 기술이다.

하지만 ‘위험한 결혼식 사진’ 속 부부는 실제 부부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위험한 결혼식 사진’은 약 2년 전 벤과 길 바이스가 세웠던 결혼 이벤트 회사인 ‘익스트림 웨딩’의 광고임이 밝혀졌다. 지난해 페루 등반 도중 벤이 다치고 길이 사고사한 후 더는 등반 사진은 찍지 않고 있다고 한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위험한 결혼식 사진, 보기만 해도 아찔” “위험한 결혼식 사진, 공포스럽다” “위험한 결혼식 사진, 결혼하기 싫어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위험한 결혼식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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