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공주’ 서우림 하차 “졸리다”…사망 예고장대로 죽음

입력 2013-11-19 09: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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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공주 서우림 하차’

‘오로라공주’의 출연배우 서우림이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서우림은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 사망으로 하차했다.

이날 서우림(사임당)은 미국에서 아들을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차 안에서 죽음을 맞았다.

서우림이 딸 전소민(오로라)과 행복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후 “졸리다”며 눈을 감으며 사망했다. 전소민은 서우림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미 늦은 때였다.

서우림의 죽음으로 전소민은 애완견 떡대를 제외한 가족을 모두 잃게 됐다. 앞서 전소민의 아버지(변희봉)가 사망한 것으로 시작으로 박영규 손창민 오대규 이아현 이상숙 이현경 신주아 송원근 임예진 등이 하차했다.

‘오로라공주’의 제작진은 출연 배우 하차와 관련해 논란에 거세지자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우림의 극 중 사망과 하차를 공지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로라 공주 서우림 하차, 진짜 사망했네” “오로라 공주 서우림 하차, 떡대만 남았구나” “오로라 공주 서우림 하차, 다음은 누구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오로라 공주 서우림 하차’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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